‘명품 보컬리스트’ 제이세라가 2019년 마지막 달을 장식할 새 싱글 ‘내가 없어’를 발표한다.

소속사 세라뮤직은 “제이세라의 신곡 ‘내가 없어’는 오는 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제이세라는 그동안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 받아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혼자왔어요’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제이세라는 “‘내가 없어’는 제이세라표 발라드 중 가장 힘을 빼고 여리여리한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며 “노래를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곡을 잘 소화해내기 위해 창법연구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 곡은 허영생 디지털 싱글 ‘너라서’ 작,편곡, 허영생 미니앨범 ‘MOMENT’ 작,편곡 프로듀싱한 ‘HUMBLER’ 와 솔로 가수 출신의 작곡가 ‘살찐 고양이’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졌다.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으로는 뮤지컬 ‘얼쑤’ 와 ‘쿵짝’ 의 음악감독을 맡아 작곡 했고, 대중가요는 ‘제이세라-별’, ‘EXO(엑소) 시우민 - You are the one’, ‘변진섭 - 하루하루’ 편곡과 작사 등을 작업했던 박지만 작곡가의 감성으로 표현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스트링 마에스트로 심상원이 참여한 ‘융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로 곡을 완성 시켜주었다.

제이세라는 “이번 곡을 작업하면서 평소에 녹음을 2시간 한다면, 이 곡은 녹음을 5시간 하였고, 믹스를 30번 거쳤으며, 곡 작업 제일 처음부터 마지막인 마스터링까지 직접 디테일하게 참여할만큼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작업했다”고 전했다.

제이세라의 새 싱글 ‘내가 없어’는 오는 6일 오후 12시에 공개 된다.

한편, 지난 11월 30일에는 홍대 한 공연장에서 ‘앨범 쇼케이스 + 팬미팅’에서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제이세라의 신곡은 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음원 공개의 기대감을 높였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